동일산업(주) 합금철 사업부는 1974년 설립이래 Fe-Mn, Fe-Si, Si-Mn(합금철)을 생산하고 있으며, KS표시허가는 물론 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서도 기술개발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철강업계에 양질의 합금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비투자 및 기술개발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철강 제조과정에서 용강의 탈산 및 합금용으로 사용되는 합금철은 제강공정에서 정련말기에 첨가되므로 합금철의 품질은 최종 철강제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일산업 합금철부는 엄선된 원료에서 정련과정에 이르기까지 완변한 공정관리로 양질의 합금철을 생산하여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철강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따라서 제강의 주원로인 합금철의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최근 철강 제품의 생산동향은 탄소 함량이 낮은 저탄소강 또는 극저탄소강의 생산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향후 제강용 합금철의 수요도 탄소함량이 낮은 중탄소, 저탄소, 극저탄소의 합금청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편승하여 사내 기술개발 투자로 불철주야 고부가 가치의 합금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기존 Shaking Ladle Process로 중탄소 Fe-Mn을 개발하여 생산해 왔지만, 그 방법에 비교해 경제성이 월등히 뛰어난 산소 취정에 의한 중탄소 Fe-Mn Process(A.O.D법)을 개발 완료했으며, 또한 1993년 국내 Stainless Steel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SiMnL.C을 개발하여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 합금철 사업부는 기초 소재인 합금철의 자급 능력 확보와 안정적 공급체계의 확보를 위하여 묵묵히 합금철 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